CAPM과 APT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
섹션 제목: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M)”CAPM(Capital Asset Pricing Model) 은 자산의 기대수익률이 체계적 위험(베타)에 의해 결정된다는 균형 모형입니다:
여기서 는 무위험이자율, 은 시장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 는 시장위험프리미엄(Market Risk Premium) 입니다.
계산 예시: , , 일 때
이 자산의 CAPM 요구수익률은 13.5%입니다. 실제 기대수익률이 15%라면 저평가(SML 위), 11%라면 고평가(SML 아래)입니다.
CAPM의 주요 가정:
- 모든 투자자는 평균-분산 기준으로 최적화
- 투자자들은 동질적 기대(Homogeneous Expectations)를 가짐
- 세금, 거래비용 없음
- 무위험이자율로 자유롭게 차입·대출 가능
- 모든 자산은 거래 가능하며 완전히 분산 가능
- 단일 기간 투자 모형
베타와 체계적 위험
섹션 제목: “베타와 체계적 위험”베타() 는 시장 수익률 변화에 대한 자산 수익률의 민감도입니다:
베타 계산 예시: , 이면
| 베타 | 해석 | 예시 업종 |
|---|---|---|
| 시장과 동일한 움직임 | 시장 인덱스 펀드 | |
| 시장보다 크게 변동(공격적 자산) | 반도체, 기술주 | |
| 시장보다 작게 변동(방어적 자산) | 유틸리티, 식품주 | |
| 시장과 무관(무위험자산) | 국채(이론적) | |
| 시장과 반대 방향(헤지 역할) | 금, 일부 역ETF |
포트폴리오 베타: 개별 자산 베타의 가중평균
예시: 베타 1.2 주식 60%, 베타 0.5 채권 40%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베타: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
섹션 제목: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총위험은 두 부분으로 분해됩니다:
-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 . 분산 불가. 금리, 경기, 인플레이션 등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 비체계적 위험(Unsystematic Risk): . 분산 가능. 개별 기업의 경영 리스크, 소송, 파업 등 고유 위험
결정계수(): 총위험 중 체계적 위험의 비중
이면 수익률이 시장에 의해 완전히 설명, 이면 시장과 무관합니다.
분산투자를 통해 비체계적 위험은 제거 가능하므로, 시장은 체계적 위험에 대해서만 초과수익을 보상 합니다. 따라서 고유 위험이 큰 미분산 자산에 높은 기대수익률을 요구하는 것은 CAPM 관점에서 비합리적입니다.
증권시장선(SML)
섹션 제목: “증권시장선(SML)”증권시장선(SML, Security Market Line) 은 베타와 기대수익률의 선형 관계를 나타냅니다.
- SML 위쪽: 저평가된 자산 → 기대수익률 > CAPM 요구수익률 → 매수 신호
- SML 아래쪽: 고평가된 자산 → 기대수익률 < CAPM 요구수익률 → 매도 신호
알파(, Jensen’s Alpha): 실제 수익률과 CAPM 기대수익률의 차이
이면 위험 대비 초과 성과, 이면 위험 대비 저조한 성과입니다.
계산 예시: , , , 실현수익률 = 14%
SML vs CML 비교:
| 구분 | CML(자본시장선) | SML(증권시장선) |
|---|---|---|
| X축 | 총위험() | 체계적 위험() |
| 적용 대상 | 효율적 포트폴리오만 | 모든 자산·포트폴리오 |
| 위험 척도 | 표준편차 | 베타 |
| 기울기 | 샤프 비율 | 시장위험프리미엄 |
CML은 완전 분산된 효율적 포트폴리오에만 적용되지만, SML은 개별 자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에 적용됩니다.
차익거래가격결정이론(APT)
섹션 제목: “차익거래가격결정이론(APT)”APT(Arbitrage Pricing Theory) 는 스티븐 로스(Stephen Ross, 1976)가 제안한 다팩터 모형으로, 자산 수익률이 여러 공통 팩터에 의해 결정된다고 가정합니다:
균형 조건에서 기대수익률:
여기서 는 팩터 에 대한 위험프리미엄, 는 팩터 민감도(팩터 베타)입니다.
APT의 핵심 가정: 완전한 차익거래 기회는 시장에서 즉시 소멸합니다. 동일한 위험 노출을 가진 자산들은 동일한 기대수익률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차익거래가 발생해 가격이 조정됩니다.
2팩터 모형 예시: GDP 성장률 팩터()와 인플레이션 팩터()가 있을 때
자산 A: , , , ,
팩터 모형의 실무 적용
섹션 제목: “팩터 모형의 실무 적용”Fama-French 3팩터 모형 은 CAPM에 두 팩터를 추가하여 설명력을 높였습니다:
- SMB(Small Minus Big): 소형주 - 대형주 수익률 차이 (소형주 프리미엄)
- HML(High Minus Low): 고BM - 저BM 수익률 차이 (가치주 프리미엄)
Carhart 4팩터 모형 은 여기에 모멘텀 팩터(MOM) 를 추가합니다.
실무에서 활용되는 주요 팩터:
| 팩터 | 내용 | 근거 |
|---|---|---|
| 시장(Market) | 시장 초과수익 | CAPM |
| 규모(Size) | 소형주 프리미엄 | Fama-French |
| 가치(Value) | 저PBR 프리미엄 | Fama-French |
| 모멘텀(Momentum) | 최근 수익률 지속성 | Jegadeesh-Titman |
| 저변동성(Low Vol) | 낮은 변동성 프리미엄 | Ang et al. |
| 수익성(Profitability) | 높은 ROE 프리미엄 | Fama-French 5팩터 |
CAPM vs APT 비교
섹션 제목: “CAPM vs APT 비교”| 구분 | CAPM | APT |
|---|---|---|
| 팩터 수 | 1개(시장포트폴리오) | 복수의 팩터 |
| 핵심 가정 | 평균-분산 최적화, 동질적 기대 | 차익거래 기회 없음 |
| 시장포트폴리오 | 명시적으로 필요 | 불필요 |
| 적용 유연성 | 낮음 | 높음 |
| 팩터 특정 | 이론이 시장 팩터로 특정 | 이론이 팩터를 특정하지 않음 |
| 실증적 검증 | 시장포트폴리오 관측 어려움 | 팩터 선택 주관적 |
APT는 CAPM보다 가정이 덜 엄격하고 다양한 위험 요인을 반영할 수 있지만, 팩터의 수와 종류를 이론이 특정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두 모형을 보완적으로 활용하며, 팩터 투자(Factor Investing) 또는 스마트 베타(Smart Beta) 전략의 이론적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