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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기초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은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 합계입니다.

지출 접근법:

GDP=C+I+G+(XM)GDP = C + I + G + (X - M)

여기서 CC는 민간소비, II는 투자, GG는 정부지출, XMX-M은 순수출입니다.

소득 접근법: GDP = 임금 + 이자 + 지대 + 이윤 + 감가상각 + 순간접세

생산 접근법: 각 산업의 부가가치 합계 (이중계산 방지를 위해 중간재 제외)

  • 명목 GDP: 현재 가격 기준
  • 실질 GDP: 기준연도 가격으로 디플레이트한 값
  • GDP 디플레이터: 명목 GDP실질 GDP×100\frac{\text{명목 GDP}}{\text{실질 GDP}} \times 100

잠재 GDP 는 완전고용 상태에서 달성 가능한 생산량이며, 실제 GDP와의 차이를 GDP 갭 이라 합니다.

GDP 갭=실제 GDP잠재 GDP잠재 GDP×100\text{GDP 갭} = \frac{\text{실제 GDP} - \text{잠재 GDP}}{\text{잠재 GDP}} \times 100

GDP 갭이 양수(+)이면 경기과열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음수(-)이면 경기침체로 실업이 증가합니다.

경기는 확장(Expansion) → 정점(Peak) → 수축(Contraction) → 저점(Trough) 의 4단계를 반복합니다.

단계특징투자 시사점
확장생산·소비·고용 증가주식, 원자재 강세
정점인플레이션 압력 최대방어주, 채권 전환 고려
수축(후퇴)생산·고용 감소채권, 현금 선호
저점(회복)금리 하락, 재고 감소경기민감주 선취매

경기순환은 주기에 따라 키친(약 40개월), 쥐글라(약 10년), 쿠즈네츠(약 20년), 콘드라티에프(약 50년) 파동으로 구분됩니다.

경기순환과 자산 배분 전략: 경기 단계에 따라 최적 자산군이 다릅니다. 확장기에는 주식·원자재가 강세를 보이고, 수축기에는 채권·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이를 경기순환 투자전략(Cyclical Asset Allocation) 이라 합니다.

경기지표는 경기에 대한 시간적 선후 관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경기선행지표 는 경기보다 앞서 움직여 미래 경기를 예측합니다:

  • 주가지수, 건축허가 건수, 장단기 금리차
  • 소비자기대지수, 기계수주액, 재고순환지표

경기동행지표 는 경기와 동시에 움직입니다:

  • 산업생산지수, 제조업 가동률
  • 비농업 취업자 수, 실질 소매판매, 광공업생산지수

경기후행지표 는 경기보다 뒤늦게 반응합니다:

  • 실업률, 소비자물가, 기업부도율
  • 장기 대출 잔액, 단위노동비용

인플레이션 은 전반적인 물가 수준의 지속적 상승입니다.

  • 수요견인 인플레이션(Demand-Pull): 총수요 증가로 발생. 경기 호황기에 주로 나타남. ADAD 곡선 우측 이동
  • 비용상승 인플레이션(Cost-Push): 원자재비·임금 상승 등 공급 측 요인. 스태그플레이션 유발 가능. ASAS 곡선 좌측 이동
  • 내재 인플레이션(Built-in): 임금-물가 나선형 구조(Wage-Price Spiral)

인플레이션율 측정:

πt=PtPt1Pt1×100\pi_t = \frac{P_t - P_{t-1}}{P_{t-1}} \times 100

피셔 방정식(Fisher Equation):

ir+πei \approx r + \pi^e

여기서 ii는 명목이자율, rr은 실질이자율, πe\pi^e는 기대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으면 채권 보유자(채권자)가 손해를 보고 채무자는 이득을 봅니다.

구분채권(고정금리)주식부동산·원자재
예상 인플레이션이미 가격 반영중립적이미 가격 반영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불리(실질가치 하락)혼재유리(실물자산)

디플레이션 은 물가의 지속적 하락으로, 소비 연기 기대, 실질 채무 증가, 경기침체 심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명목금리를 0 이하로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대응에 제약이 생기는 제로금리 하한(ZLB, Zero Lower Bound)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업률:

실업률=실업자경제활동인구×100\text{실업률} = \frac{\text{실업자}}{\text{경제활동인구}} \times 100

  • 마찰적 실업: 직장 탐색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 자연실업률의 구성 요소
  • 구조적 실업: 기술 변화나 산업구조 변화로 발생. 장기 교육·훈련 필요
  • 경기적 실업: 경기침체로 총수요 감소 시 발생. 재정·통화정책으로 완화 가능

자연실업률(NAIRU) 은 마찰적·구조적 실업만 존재하는 완전고용 상태의 실업률로,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키지 않는 최저 실업률입니다.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 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와 외국 사이의 모든 경제 거래를 기록한 통계입니다.

  • 경상수지: 상품수지 + 서비스수지 + 본원소득수지 + 이전소득수지
  • 자본금융계정: 직접투자 + 증권투자 + 기타투자 + 준비자산

경상수지 흑자는 외국에 대한 순자산 증가를 의미하며, 자국 통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면 경상수지 적자 지속은 외채 증가와 통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집니다.

마샬-러너 조건(Marshall-Lerner Condition): 환율 절하가 경상수지를 개선하려면 수출·수입의 가격탄력성 합이 1보다 커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J-커브 효과(악화 후 개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